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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형 특화설계 도입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2단지' 오피스텔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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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올해 6월, 여주에서 1단지의 분양을 순조롭게 마친 주거형 오피스텔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가 11월 2단지 분양예정 소식을 전했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2단지’는 전 세대 남한강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조성되며, 아파트와 같은 평형대의 오피스텔로 84㎡ A타입 74실, 84㎡ B타입 25실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271실 중 2단지 99실 규모에, 100% 남향 위주와 최신 아파트와 유사한 4Bay 평면적용(일부제외)에 남한강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특히 특화 설계 경우 아파트와 유사하게 도입하여 4Bay 평면적용(일부제외)과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중소형 혁신 평면 설계와 아트월 벽체, 광파오븐, 3구 가스쿡탑, 침실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5대)을 모두 무상 제공한다.

 

내부구조는 기본형과 통합형 등 입주자의 주거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맞춰 주거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3구 전기쿡탑, 빌트인 식기세척기와 김치냉장고, 트루빌트인 냉장고, 의류관리기 등의 별도의 유상 옵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오는 2025년 KTX-이음 고속열차 도입 시 판교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TX-A 노선 연장 시 서울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 직주근접 입지도 잘 갖춰져 있다.

 

여주시청 주변 도심을 연결하는 보도교량인 문화예술교가 2023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조성되면 여주시청 및 강남 상권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단지는 서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학세권과 생활편의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다. 대형마트를 비롯한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이 밀집한 학군이 조성되어 있고 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등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 여기에 현암·오학·천송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인접 단지로 들어서며 경강선 여주역 및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지방의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2단지 분양 관계자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아 청약 자격이나 청약통장 사용이 필요 없으며, 부동산 세제에서도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거주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단지는 최신 아파트와 유사한 4Bay 평면적용(일부제외)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현재 11월 중 오픈을 앞둔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2단지’의 홍보관은 여주시 교동 인근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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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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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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