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청약에서 전타입을 1순위에 마감 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 △52㎡ ~△109㎡ 11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는 35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숭의동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포함해 6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미추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짧다. 이 단지의 전매제한 기간은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으로 아파트 입주 전(2025년 6월 입주 예정) 전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망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해 서울지역으로 빠른 출퇴근을 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주변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은 2027년 완공이 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해져 수도권 접근성 확대가 기대된다. 또 송도역에서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5년 완공되면, 부산·목포 등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숭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등 초중고 많은 학교가 있으며,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 대학시설도 가깝다.
브랜드에 걸맞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유익한 시간을 보낼 주민회의소와 키즈카페, 카페테리아가 있으며 멀티스터디존을 비롯한 독서실, 열람실 및 체력을 단련 할 수 있는 다양한 체력단련 시설과 간편한 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는 코인세탁실이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당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됨에 따라 기타 1순위 및 2순위 청약 접수는 받지 않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6일~12월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