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서울 청량리역 복층 오피스텔 ‘렉스프라임’ 분양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위치한 렉스프라임은 입주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세탁기, 책상, 스타일러, 시스템에어컨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오피스텔 내 구성은 총 오피스텔 287실과 근린생활시설 48실로 마련되어 있으며, 지상 20층과 지하 2층, 주차시설 156대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렉스프라임은 청량리 유일한 복층형 구조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2중 PVC 창호 시스템을 통해 복층의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단열 및 방음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높은 천정고로 시원한 개방감과 확장감을 입주자에게 선사한다.
청량리역은 현재 7개의 철도노선과 46개의 버스노선이 연결되어 하루 평균 15만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환승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간 환승 체계가 열악하다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GTX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청량리역은 1호선과 분당선 등 지상철도, 버스 등의 교통수단에서 GTX로 혁신적인 수평 환승시스템으로 초 단위 환승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 청량리역 일대에는 연구기관이 밀집한 홍릉 연구단지가있어 높은 성장 잠재력까지 갖춘 만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렉스프라임은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마트 대학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업무 중심지인 시청, 용산, 광화문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한 만큼 직장인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인접한 전농588~배봉로~답십리길 방면에서는 2019년 착공 및 2021년 12월 개통 예정인 연결 고가도로 추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전농 답십리 뉴타운 및 청량리일대 차량 및 보행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접근경로를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