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e-biz

서울 청량리역 복층 오피스텔 ‘렉스프라임’ 분양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서울 청량리역 복층 오피스텔 ‘렉스프라임’ 분양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위치한 렉스프라임은 입주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세탁기, 책상, 스타일러, 시스템에어컨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오피스텔 내 구성은 총 오피스텔 287실과 근린생활시설 48실로 마련되어 있으며, 지상 20층과 지하 2층, 주차시설 156대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렉스프라임은 청량리 유일한 복층형 구조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2중 PVC 창호 시스템을 통해 복층의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단열 및 방음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높은 천정고로 시원한 개방감과 확장감을 입주자에게 선사한다.

 

청량리역은 현재 7개의 철도노선과 46개의 버스노선이 연결되어 하루 평균 15만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환승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간 환승 체계가 열악하다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GTX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청량리역은 1호선과 분당선 등 지상철도, 버스 등의 교통수단에서 GTX로 혁신적인 수평 환승시스템으로 초 단위 환승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 청량리역 일대에는 연구기관이 밀집한 홍릉 연구단지가있어 높은 성장 잠재력까지 갖춘 만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렉스프라임은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마트 대학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업무 중심지인 시청, 용산, 광화문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한 만큼 직장인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인접한 전농588~배봉로~답십리길 방면에서는 2019년 착공 및 2021년 12월 개통 예정인 연결 고가도로 추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전농 답십리 뉴타운 및 청량리일대 차량 및 보행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접근경로를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국악 시리즈 ‘화음 華音’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소속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화성시의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공연 시리즈 ‘화음(華音)’을 오는 8월과 9월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화음(華音)’은 단순한 음악적 조화를 넘어 화성이라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울림을 의미한다. 이 공연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전통 국악의 언어로 풀어낸 창작 무대로,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기획이다. 김현섭 예술감독은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이 창의적 기획과 깊이 있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지역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화음(華音)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화성을 노래하다’는 8월 14일(목) 오후 7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정가, 판소리, 민요 등 전통 성악 중심의 무대로, 화성의 역사와 자연,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팔탄 농요 등 지역 문화유산을 담아낸다. 신예 작곡가 강현승, 김다원, 김성진, 박한규, 송정, 최지운, 홍수미 등이 참여해 젊고 신선한 감각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