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택시장에 세금 폭탄이 예측 되고 있어 강화된 주택 규제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식산업센터 시장으로 집중되고 있다.
지방세법 개정안이 의결되며, 조정대상지역 내 3억원 이상 주택을 증여 받을 시, 취득세율도 기존 3.5%에서 12%으로 대폭 인상된다. 더불어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주택수에 따라 취득세율도 2주택은 현행 1~3%에서 8%, 3주택은 12%으로 인상한다고 행정안전부는 전했다.
그러나 지식산업센터는 1가구 2주택에서 제외 대상이다. 또한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는 이점이 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실입주 기업에겐 재산세 37.5%, 취득세 50%의 세금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기업이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시 조건에 충족되면 취득세 100%감면, 법인세 4년간 100%면제, 이후 2년간 50%추가감면, 재산세 5년간 100% 면제, 이후 3년 50% 감면 등의 다양한 세금감면 혜택도 파격적으로 제공받는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정부의 주택 규제가 실행되면서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뜨겁게 주목 받고 있다.”며, 그렇다고 모든 지식산업센터가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식산업센터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아산, 천안 지역에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일대의 '스마트 스퀘어 시티'는 아산, 천안의 최고의 입지, 인프라 선점과 아산, 천안에서 최대면적의 복합지식산업센터로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아산 1, 2 캠퍼스에 초 근접해있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산업단지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천안에 대표적인 신도시 신불당동과 인접해 있어 프리미엄 가치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아산, 천안 유일한 복합지식산업센터 '스마트 스퀘어 시티'는 인근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신불당에 비해 현저히 낮은 분양가에 전매도 가능하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시대에 맞춰 라이프 인프라도 풍족하다. 복층형 원룸과 투룸, 높은 층고의 쓰리룸으로 다양한 구조의 풀 옵션 기숙사를 선보이고 있으며,발코니를 1.5m 확장해 넓어진 서비스 공간도 제공한다. 원룸과 투룸은 복층형으로 취미와 휴식, 창고 등으로 목적에 따라 멀티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규모 산업단지(삼성디스플레이시티, 음봉일반산업단지, 제2디지털일반산업단지)와는 초초근접이다.
아산, 천안 최대의 스마트한 주차시설은 법정대비 230% + 163대의 드넓은 주차장으로 설계되었으며, 주차램프 폭 9.0m 확보 및 경사도 10% 이내로 설계해 차량 교행시 안전함과 원활한 통행화를 제공한다. 주차통로 폭은 최소 6.5m 이상 확보했으며,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특수성을 고려해 각호별 하역공간과 드라이브인, 화물용 승강기를 최적에 배치해 물류이동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스퀘어 시티'의 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기숙사을 분양중에 있으며, 거주민은 물론 외부 고객 유입을 위해 다양한 업종의 레스토랑은 물론 문화, 예술, 패션 등의 시설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