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생활 반경이 크게 줄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은 늘면서, 단지 안 인프라를 누리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배후수요가 탄탄한 상가는 상가 활성화에 유리하고 경기 침체 속에서도 큰 타격 없이 매출을 이어갈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는 공실률도 낮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대규모 아파트촌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서울 상계의 경우 0.9%의 낮은 공실률을 기록하였으며,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혼합돼 있는 남부터미널 일대 공실률도 3.9%로 서울 평균(13.1%)을 밑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DL건설이 시공한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우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단지 내 상가도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 단지 내 상가는 총 연면적 2,977㎡로 지하 1층~지하 2층 2개 동 39실로 구성된다. 각 동은 신기시장을 기준으로 도로를 따라 분리돼 있으며 1동 27실, 2동 12실 등으로 나눠져 있다.
대표적인 인천의 원도심인 미추홀구는 추진 중인 정비사업만 30곳이 넘는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도 우진아파트 재건축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아파트다. 주변 지역의 정비사업도 마무리되면 이주한 4만 명보다 훨씬 더 많은 수요가 회귀할 예정이다. 주변 지역이 워낙 주거 밀집지역이다 보니 현재도 신동아 1~8차, 연립 및 빌라 등 5,000가구가 넘는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더욱이 신기시장 길목에 위치해 가시성 및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게다가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 아파트 386가구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했다. 지난 3월 말 분양에 나섰던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 아파트는 1순위에서 평균 17.69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했으며, 특히 84㎡는 2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뛰어난 입지도 장점 중 하나이다. 신기시장, 인천남부종합시장 등이 가깝고 주안역과 인하대역, 구월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과 교육청, 인천시청 등 행정기관과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미추홀 공원, 승학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문학IC를 통한 광역교통이 우수하며, 특히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접근이 수월하고 판교, 분당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인근 지하철역으로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및 1호선 주안역이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도 전용면적 기준 3.3㎡ 2,100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현재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 주변 단지 내 상가는 3,100만 원대에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신기시장 주변 일반상가도 3,500만 원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동과 학익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원도심 이미지에서 신도심 이미지로 바꿔가고 있어서 지역적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곳” 이라며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 단지 내 상가 분양가는 주변 상가 시세보다 3.3㎡당 1,000만 원이 저렴해 합리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