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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사비코지, (사)한국애견협회와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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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주식회사 사비코지 안병인 대표는 2021년 11월 1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병인 (주)사비코지 대표와 박애경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고, 이번 협약에서 두 업체는 스마트코지 제품을 적극 홍보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사)한국애견협회에서는 제휴협약을 맺은 기업은 처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주)사비코지 안병인 대표는 “우리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살면서 반려동물들의 시설이나 문화는 제대로 가고 있다고 하지만 반려동물의 정신적 문제 특히 애견의 분리불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의문을 가졌다. 우리가 판매하는 스마트코지 제품은 반려인이라면 한번쯤 고민해 봤을 애견의 분리불안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애견훈련 심사위원들이 추천하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코지는 펫CCTV+운동로봇+간식로봇 등 세 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하여 애견로봇 그 이상의 기능을 하며, 양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소통할 수 있고 또한 외출 시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제품은 해외에서까지도 앱 접속 한번이면 집에 있는 반려동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안 대표는 (주)사비코지에서 개발하고 특허를 받은 <바스도그>라는 제품에 (사)한국애견협회측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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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