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분당미용학원 ‘에이블뷰티아카데미’가 자체 뷰티샵 브랜드 ‘에이블 메디스킨’을 분당 서현역 인근에 런칭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번 런칭된 ‘에이블 메디스킨’은 주로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장비를 이용한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메디컬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피부 진단기 및 아쿠아필, 오투덤, 고주파, 저주파, 크라이오 랩, 재생레이저 등의 장비를 구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브랜드 포지셔닝부터 공격적인 마케팅까지 철저한 전략 하에 ‘에이블 메디스킨’을 런칭하게 됐으며, 10월 오픈 후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방문객 수 230명, 누적 매출액 3,000만원을 넘어서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신규 업체가 거둔 이례적인 성과라 전하고 있다.
‘에이블 메디스킨’ 운영을 맡고 있는 에이블뷰티아카데미는 10년 이상의 뷰티 전문 교육 기관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픈한 미용 전문 학원으로, 교육청에 정식으로 등재된 법인 아카데미다.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학력. 유학파. 국가자격증 감독관 출신의 전임제 강사진으로 구성해 국가자격증 최단기 합격을 위한 1:1 개인진도표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생 개개인의 현재 상황에 맞는 정확한 진로 설계를 통해 효율적인 목표 달성을 돕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교육 과정으로는 메이크업부터 헤어, 네일, 피부 등 과목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비롯해 입시전문과정, 실무과정, 취업 및 창업과정, 에듀케이터 양성 과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에이블뷰티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에이블 메디스킨의 성공적인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메디컬 스킨케어의 대중화를 선언함과 동시에,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는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에이블뷰티아카데미에서는 다른 어떤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진짜 뷰티샵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분당 지역뿐만 아니라 수원, 용인 등에서 뷰티샵 사업을 희망하는 예비 미용인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 수강생 대부분의 미용을 배우는 목적이 단지 배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창업 등 진로 연결을 통한 수익 창출인 만큼, 실질적인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원을 찾고 있다면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