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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레, 美아마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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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자연주의 힐링 스킨케어 브랜드 ‘메타포레’가 글로벌 최대 유통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입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메타포레는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게임으로 촉발된 K드라마 인기로 인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도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뷰티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아마존을 필두로 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게 되었다. 

 

메타포레를 론칭한 비즈아일랜드는 K뷰티 플랫폼 ‘나르샤’를 운영하며 아마존, 이베이, 쇼피(Shopee) 등 미국 및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다. 메타포레의 스킨케어 라인 제품들도 아마존 판매를 통해 축적된 글로벌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진정, 미백, 수분 케어 등 피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되었다.

 

 

메타포레는 아마존 뿐만 아니라 이베이, 쇼피 등 플랫폼에서도 자사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제품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포레는 必마스크 시대를 맞아 트러블 피부에 진정효과를 강화한 힐링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 7월 제품 출시 이후 국내 MZ세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메타포레측은 이번 아마존 입성을 통해 글로벌 MZ세대들에게도 K뷰티의 기능성과 가성비를 널리 알리며, K뷰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포레 이경신 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오징어게임 등 K컬쳐 붐이 불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거워 해외 마케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아마존 입성을 시작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해외 마케팅 활동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타포레는 전 라인에 병풀잎 추출물과 편백수를 사용해 이중 시카 케어를 가능케 해 진정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젤클렌저, 카밍 토너, 세럼 3종(안티 블레미쉬, 카밍, 브라이트닝), 블레미쉬 크림, 선크림 등 총 7종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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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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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