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부경대생, 스포츠관광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들이 제7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경대 해양스포츠학과 M&M스포츠마케팅동아리 하대운, 김시예, 우수연, 윤지수 학생 팀(지도교수 김대환)은 한국스포츠관광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튜브스터와 AR을 접목한 부산시 내수면 활성화 방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부경대생들은 이 아이디어에서 해양스포츠인 모터보트를 활용한 튜브스터(tubester)와 AR(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접목해 부산시의 내수면 관광산업을 활성화는 방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튜브스터라는 친환경 모터보트와 AR를 이용해 이색적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자는 것이다.

 

관광자원이 부족한 내수면에 튜브스터와 AR 기술을 접목하게 시켜 휴식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낙동강과 수영강에 각각 관련 AR 영상을 제공해 관광 포인트를 마련한다는 콘셉트이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바다가 주요 관광자원인 부산시의 여건을 활용해 내수면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체험 방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레저산업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레저활동을 제안한 것은 물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가능성도 밝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은 지난 2일 한국교통대에서 부경대를 비롯해, 경기대, 계명대, 경북대, 동의대, 가톨릭관동대, 단국대, 한국교통대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황석호)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광대 탈놀이 연희극 ‘딴소리 판’을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고 공모를 통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영도문화예술회관과 연희집단 ‘The광대’ 주관·운영으로 진행된다. ‘딴소리판’은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이야기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연희 작품이다.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판소리 다섯마당을 판소리가 아닌 딴소리로 설정하고, 그저 밥이면 만사 오케이인 거지들의 시선을 통해 신분 질서, 강요된 정절, 충효를 위한 자기희생, 일확천금의 욕망, 시대가 변해도 계속 존재하는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편협한 이야기를 ‘이 세상 별 것 아니다’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드러낸 ‘The 광대’의 작품이다. 또한 마당에서 경계 없이 어울려 놀았던 옛 연희의 모습처럼 관객이 극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더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음악적 이야기와 소리, 탈춤, 몸짓이 어우러지는 독창적 공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