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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성1동 복합청사 부지에 원스톱 문화+교육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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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월성1동 복합청사' 생활SOC복합화 사업(가칭)’이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월배권은 대단위 공동주택단지 및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청장년층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신도시로 문화 및 교육시설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온 생활권 중 하나이다.

 

이에, 지역민의 접근성이 높은 월성1동 복합청사 신축사업 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33억 원이 확보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월성1동 복합청사 생활SOC복합화 사업(가칭)’은 지하1층, 지상5층으로 건립되며, 행정복지센터와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이번 공모로 확보된 국비 33억 원을 포함해 232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작년 노인복지관과 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될 생활SOC 월배복합센터 건립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국비 3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2005년부터 지정된 평생학습도시로 인구밀집 지역인 월배권 전 세대를 위한 교육과 문화 거점역할을 해줄 원스톱 시설환경을 조성하여 생활SOC 복합화 의도에 맞는 주민 생활 편익 증진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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