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복권위원회-동행복권,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청청 페스티벌’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청소년 및 청년의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청청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이곳, 청청공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과 2일에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1년 도박문제 인식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청소년 및 청년의 복권 과몰입을 예방하고 복권을 건전한 레저로 인식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동행복권,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 광주청년센터,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스마트쉼센터, 광주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인드링크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청소년 및 청년 약 100명이 참석한다.

 

 

첫째 날, ‘청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및 청년기관, 도박문제 연대 선언식, MZ콘서트, 학술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MZ콘서트에는 방송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도박중독 극복 방법과 빛나는 청춘을 만들기 위한 마음 처방법을 제안하고, 밴드 ‘소란’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사전 신청자는 줌을 통해 행사를 볼 수 있고, 동행복권 및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복권위원회 및 동행복권,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는 광주지역 복권판매점을 방문하여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권을 구입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중독 선별 검사 테스트(PGSI: Problem Gambling Severity Index)가 진행되며, 건전하게 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에는 5.18 민주광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광주지역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복권 건전문화 이벤트(두더지 게임), 도박문제 자가진단과 현장상담, 금연지식 OX퀴즈, 올바른 스마트폰 활용 OX퀴즈, 디지털 디톡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동행복권 김세중 대표는 “청소년 및 청년에게 복권은 19세 이상만 구입할 수 있고 10만원 이하로만 살 수 있다는 규정을 알리고 있다”며 “조기교육을 통해 복권을 순기능을 알리고 건전한 레저문화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첫 국무회의 “국민 중심에 두고 공직 근무 기간 최선 다해달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관계로 윤역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모두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라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공직 근무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정 연속성의 중요성과 함께 공직 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좀 어색하죠. 우리 좀 웃으면서 하자”고 운을 뗀 후 “어색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을 하는 거니까 어쨌든 공직에 있는 그 기간만큼은 각자 해야 할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로서도 아직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도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며 “최대한 저는 그 시간을 좀 줄이고 싶다. 여러분이 가진 권한, 책임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여러분은 헌법기관으로서 법률에 의해서 하실 일들이 있다”며 “지금 현 상황을 여러분이 각 부처 단위로 가장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그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