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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브랜드 호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21 FW 시즌 ‘3R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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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호간(HOGAN)이 21 FW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호간의 FW 시즌 컬렉션은 ‘Recycle, Reuse, Reduce’를 테마로 한 ‘3R 컬렉션’으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 보호 패션 트렌드에 맞춰 재활용 및 재사용된 소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3R 컬렉션은 트렌드뿐만 아니라 헤리티지에 집중하여 품질, 기능성,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호간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젠더리스, 편안함, 모던함이 느껴지는 호간의 3R 컬렉션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에센셜 아이템인 3R 스니커즈는 재생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혼합하여 제작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스니커즈의 아우터 솔은 산업 폐기물을 3D 프린팅 했다는 점이 특징이며,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하여 원제품보다 더 품질과 가치가 뛰어난 제품을 탄생시켰다.

 

호간은 3R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여의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도심 속 숲속을 연상케하며,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며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호간의 지속 가능한 3R 컬렉션의 스니커즈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호간의 신상 컬렉션 ‘3R 컬렉션’의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1층에서 9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도 이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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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열 서울시의원, 긴급차량 길 터주기 시민 의식 제고에 앞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7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시가 관련 훈련과 홍보 등을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한 출동·조치를 위한 차량의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해 현행 법령으로도 통행 방법에 별도의 특례가 인정되어있지만 일반운전자들의 '길 터주기' 시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행 조례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지만 긴급차량 출동 중 시민들의 양보 및 협조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긴급차량의 사이렌소리를 듣고도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구급차 뒤를 따라 붙어 얌체 운전을 하는 행태가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국민 신문고에는 종합병원 근처에서 구급차의 진로를 방해한 택시의 처벌을 요청하는 민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긴급차량 길막기에 대한 제재 강화 및 길터주기 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긴급자동차 도로 통행 원활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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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클래식 언박싱 시즌 2’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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