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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브랜드 하우파파, 중국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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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 유아 프리미엄 브랜드 하우파파가 중국 남부 대표적 상업도시인 항저우 TV의 ‘명성동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왕홍 활용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기준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평균 시청자 수 80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전성분 EWG 그린등급(2021년 9월 10일 기준)의 젖병세정제와 주방세제로 사용할 수 있는 하우파파 젖병&주방세제 제품이 선정됐으며, 왕홍 4명이 화장품과 함께 하우파파를 현지 홍보하며 B2C 판매를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SNS 채널에서 유명한 한국 유아용 제품들이 함께 판촉됐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한국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들임은 물론이고 최근 실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과 확충을 진행한 브랜드였다고 한다.

 

박현용 하우파파 대표는 “언택트 구매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중국 고객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하우파파는 아빠가 직접 아기를 위해 만든 브랜드로, 2021년 5월 티몰 글로벌에 입점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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