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교육 서비스 회사 개념원리(대표 고사무열)에서 서울, 경기지역 꿈드림센터에 수학 참고서를 기부했다고 14일 전했다. 기부처인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 교육,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개념원리는 2021년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총 2,021권의 참고서를 기부하였으며, 이후로도 기부를 지속하여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도울 방침이다.
개념원리 고사무열 대표는 “올해는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코로나로 교육 격차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개념원리는 IT와 교육을 융합한 교육 서비스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념원리는 IT 기업 대표 출신인 고사무열 대표의 인수 이후 3년 연속 영업이익 부분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AI 기반 수학 학습 플랫폼, ‘풀자`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올해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