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에 이어 11일 추석맞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단장 및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방역활동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역과 같이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다산면 소재 상가 및 빌라를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이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가방역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방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집중방역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종근 다산면장은 “지난 방역에 이어 바쁘신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해 관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