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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샤크, KLPGA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투어 스폰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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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미국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전체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올해는 총상금 8억원을 놓고 120명의 선수가 명승부를 펼친다. OK금융그룹 계열사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2014년부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보틀샤크는 이번 대회에서 화이트 캔 와인 3개와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 3개 등 총 6개의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으로 구성된 틴케이스 세트 200개를 협찬한다. 웨스트+와일더 틴케이스는 세련된 블루 톤의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선물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골프나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시에 캔 와인과 캔 음료 등의 캐리어로 사용하거나 동전, 명함 등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전문매체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3년 연속 평가받기도 했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 프리미엄 리조트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과 곁들여도 좋지만 상큼한 샐러드나 크림 파스타, 버섯 리조또 같은 담백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탄산 기포가 맛의 풍미를 더해 와인을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대한민국 골프 영웅 박세리 감독님의 이름을 건 유서 깊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투어에서 골프 와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골프=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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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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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