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빅데이터 아카데미에서 ‘산업융합형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26일(일)까지 모집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빅데이터 아카데미 산업융합형 과정은 교육생이 현업의 문제를 가지고 교육 과정 중에 직접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해결방법을 찾도록 하는 과정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산업융합형 과정은 팀 단위 교육 및 프로젝트를 통하여 기업과 산업내 데이터 분석의 활용성을 높이고 문제해결력 높이는데 목적을 둔다.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 프로세스 흐름 파악 및 이해, 데이터 툴 활용 역량 강화, 데이터 분석의 이해 심화, 딥러닝, 실무사례 워크샵을 통한 현장형 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한다.
우선지원대상기업(고용보험법 시행령 제 12조) 소속 재직자만 참여 가능하다. 이외 중소기업 요건을 갖춘 기업의 재직자도 참여할 수 있다.
각 팀을 구성하여 1주차에는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 2주차에는 워크숍 형태의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되고, 5주간의 프로젝트 멘토링 및 스터디을 통해 현장형 일대일 파일럿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후 총 10팀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장관상(100만원) 1팀, 원장상(30만원) 등 총 3팀을 선정하여 포상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빅데이터 아카데미 홈페이지 과정안내 및 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