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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브엔터, K-DATA 주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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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주)야타브엔터(대표 조은상)는 이번 하반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야타브엔터는 '행동인식/감정인식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AI 학습에 적합한 데이터 가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특허를 출원한 클라우드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협업시스템은 디바이스의 종속성에서 벗어나 부가적인 장비 없이 메타버스 가상세계 속에서 자유로운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의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영상 제작부터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까지 폭넓은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야타브엔터는 영상 및 음성 데이터 고도화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자사의 모션추적 기술과 표정/음성인식 기반의 감정상태 인지기술을 적용하여 사회에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에 각각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심리상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고려대 교육학과 상담 프로그램'과 메타버스 상담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여 심리상담 분야의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야타브엔터는 현재 카이스트 나노종합기술원에 산하 연구소를 두고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근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와 산학협력 MOU를 맺은 것에 이어 충남지역 4개 대학연합의 캠퍼스 구축 및 강의를 선보였다. 현재 메타버스 내에 심리상담센터를 구현하여 비대면 시대를 맞아 만남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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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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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