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존쿡 델리미트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에쓰푸드의 국내 최초 정통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육가공 브랜드 부문이 처음 신설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운 것.

 

본 행사는 매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는 점에서 존쿡 델리미트 브랜드 가치상승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존쿡 델리미트의 이승연 부사장은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인정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존쿡 델리미트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품질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식품계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존쿡 델리미트는 1987년부터 국내 주요 외식 사업체 및 Food Service 시장에 햄, 소시지, 베이컨, 바비큐 등 육제품을 생산·공급해 온 에쓰푸드의 국내 최초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다. 에쓰푸드는 2005년 소비자 브랜드 '존쿡'을 론칭했으며 2013년에 '존쿡 델리미트'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를 슬로건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정통 델리미트를 선보이고 있는 존쿡 델리미트는 각종 쿠킹 클래스, 브랜드 체험 행사 등 새로운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존쿡 델리미트의 ‘킬바사’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이후 먹방 크리에이터,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ASMR 소시지', ‘육즙 소시지’로 인기를 끌었다. 이 인기는 현재까지 지속되어 2017년 첫 생산 이후 누계 합산 기준으로 4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브랜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