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간호학과가 질 좋은 취업을 희망하는 고3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간호 직무에 관심 있는 예비 대학생의 주목을 받고있다.
김천대학교는 43년 전통의 보건계열 명문 대학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컬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천대 간호학과는 3년간 졸업생 국가고시 98.7% 합격, 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했으며, 전인간호를 위한 대상자, 건강, 간호 실무, 교육, 연구, 간호 전문직에 대한 통합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간호의 자율성, 다학제간 협력증진, 간호 성과 향상, 간호 영역의 확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업성취 모니터링제, 책임교수제, 졸업인증제를 실시한다.
간호 교육을 위해 2013년 개소한 엔젤시티는 △성인간호시뮬레이션실 △응급실 △집중치료실(ICU) △수술실(OR) △여성간호시뮬레이션실 △가족분만실(LDR room) △부인과 병동(GY Unit)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SP 시뮬레이션실 △재난구조&BLS실 △핵심기술실습실 등이 갖춰져 있다.
김천대 관계자는 "김천대는 대구·경북 지역 4년대 사립대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을 위해 취업 전담 교수제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1:1 취업 심층 컨설팅, 가상 면접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해 2020년 6월11일부터 2025년 6월 10일까지로 2주기 인증만료 다음날부터 김천대 간호학과는 연속 5년 인증을 이어간다.
한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교수, 사업책임: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팀)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에 지원하여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