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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달서독서대학 심화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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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부터 11월까지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자녀 독서지도 및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한 달서독서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서독서대학은 독서지도 활동을 위한 자질 양성을 목표 아래 2009년부터 기본·심화과정을 구성해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재능기부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대학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20회(12회: 대면, 8회: 비대면)로 진행된다. 
 

독서대학 심화과정 수료자들에게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독서코칭 지도사, 역사논술 지도사, 독서심리 상담사 2급, 북큐레이터 2급 등을 취득해 다양한 기관에서 재능기부 및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도서관수는 구립도서관 6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47개관으로 독서환경 조성으로 으뜸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해 동안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독서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개인의 역량개발과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좌절된 사회 구성원인 청년, 학생들에게 희망과 건강한 삶의 활기를 책으로 저변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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