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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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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일부터 7일까지 호명초등학교(교장 엄상일) 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과 공동 주최하고 예천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13개 체험존과 27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단순 이론 위주 교육이나 영상 상영,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물놀이‧수상안전 체험, 애니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홍수‧태풍‧화재‧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실시간 교육했다.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 상황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 해 직접 몸으로 익혀 실제 상황에 효과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켰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돼 다양한 체험도구를 활용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집중도 있게 교육 받고 교구와 주변 물건을 활용해 보다 쉽게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놀이를 겸한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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