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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찾아가는 양성평등 톡톡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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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행복수성 구민참여단(단장 신태숙)은 지난 1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황금1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톡톡(Talk, Talk)’ 강의를 했다.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수성여성클럽에서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과정을 수료한 26명의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다. 이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며 일상생활과 미디어 속에서 발생하는 성 역할의 고정관념, 차별적 사례 등 양성평등 문제를 주민들이 알기 쉽게 풀어낸다. 

 

이 강의는 총 11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숙 단장은 "지역주민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해 지역 사회 전반에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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