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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간부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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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1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과 젠더기반 폭력에 대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해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 ▲사건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및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일 정례조회 이후 2시간 동안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허지원이 나섰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간부 공무원은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들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직 내에 자리 잡길 바란다.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동구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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