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사공용)·부녀회(회장 양미경)는 가을을 맞이해 31일 관내 119안전센터 옆 행복홀씨화단에 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했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19안전센터 옆 행복홀씨화단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꽃을 심었다.
사공용·양미경 회장은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달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하겠다”고 했다.
양말석 산격2동장은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봉사해 주시는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