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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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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에서는 지난 23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규진 복지문화국장, 박미옥 부의장과 시의회 의원,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건립 기본계획 및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경산시는 중산지구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증가로 문화시설 건립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올해 4월 '2022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신청하여 평생교육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최종 결과에 반영하여 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설계 및 운영 부분에 반영하여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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