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사)한국장애인MICE협회 반려식물보내기본부(본부장 이병욱)은 지난 12일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반려식물 72점(300만원 상당)과 삼성라이온스 구자욱 선수 사인볼 30개를 전달했다.
(사)한국장애인MICE협회에서 주관하는 반려식물보내기운동은 정서적 외로움이 많은 독거 장애인가구에 정
서함양과 우울감 해소 등 희망의 긍정적인 삶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했다.
총 72점의 반려식물은 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 부설 대구리더스클럽, 박언휘종합내과, ㈜시안이앤디, ㈜우노디앤씨, ㈜서경네트웍스, 효산요양병원, 남선알미늄, 삼성라이온즈 구자욱선수, 삼청궁한정식에서 후원받았다.
이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MICE협회 반려식물보내기 본부장 이병욱(前구의원), 효산요양병원 류시원 행정원장, 구자욱의 부친 구경회 씨, 한국장애인MICE협회 심만섭 이사장, 삼천궁한정식 홍난경대표, 남선알미늄 이보건 대외협력본부장, 한국장애인MICE협회 권태근 사무총장, 노세중 대외협력위원장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코로나 블루 완화에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독거장애인가구에게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