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월항면은 17일 시작으로 약 이주일간 관내 주요 도로변 30km(왕복 60km)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2구간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최근 잦은 비로 급격히 자라난 풀들을 교통이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말끔히 정리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깨끗하고 정돈된 월항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함이다. 풀베기 후 정리 작업을 통하여 베어낸 풀이 도로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후속 조치도 철저히 감독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앞으로도 꼼꼼히 주변 환경을 살펴 작은 것부터 감동을 주는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