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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송파구·강동구·완주군과 도농상생 공공급식 교차산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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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19년부터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맺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1년 8월 2일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송파구·완주군·강동구와 '공공급식 지원사업 교차산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부득이한 사유로 일부 공공급식의 품목 부족분 발생 시 협약한 시·군간 서로 교차하여 물품을 공급하며, 식재료의 품질 향상, 공급품목 다양화, 안정적인 배송체계 확립, 도농상생 확대, 지자체간의 협력 및 교류 확대 등을 통한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확대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협약식에는 안동시장·송파구청장·완주군수·강동구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체결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을 통한 협약서 서명으로 대체됐으며, 9월부터 송파구 및 강동구 급식시설에 1:1 매칭산지에서 생산되지 않는 친환경식재료의 품목을 확대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확장이 도시와 농촌의 균형적 상생발전을 돕고, 우리 사회 먹거리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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