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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50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원활… 접종 속도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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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26일부터 관내 위탁 의료기관 14개소에서 시작한 50대 장년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0대 예방접종 사전 예약자는 4,819명이며 군은 원활하게 접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완료한 대상자들에게 접종 하루 전 백신 종류, 접종 시간 등 안내 문자를 개별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이번 50대 접종과 함께 이달 29일과 8월 3일에는 예천군예방접종센터에서 학원‧이미용‧버스‧택배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하고 8월 중 40대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접종센터에 하루 평균 의사 3명, 간호사 13명, 보건 인력 7명, 소방서 3명, 행정 공무원 12명, 군인 4명, 일자리 참여자 12명, 간호대학 실습생, 자원봉사자 등 총 60명~70여명 인력을 투입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8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군민은 23,298명으로 예천군 전체 인구 대비 42.6%이고 2차 접종률은 19.5%로 경상북도 평균 1차 38.7%, 2차 15.3% 보다 높은 수치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군인, 소방인력 등 민‧관‧군에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접종을 모두 마쳤다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고 군민들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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