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 북부동(동장 안병숙)에서는 9일 관내 14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하며 초복 맞이 떡, 건강음료 등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명예동장(이일형)은 “그동안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라며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광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맛있는 떡을 전하며 폭염 시 유의사항 등을 일일이 알려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북부동노인회분회장(회장 서문수)은 “매년 이렇게 명예동장님과 새마을회에서 경로당을 방문하여 챙겨주셔서 올해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는 데 힘써 모두가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