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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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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물맑은시장 가두행진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협의회장 이미원)에서는 지난 28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관련 팸플릿, 홍보용 장바구니와 마스크 등을 시장상인 및 행인들에게 배부하고, 캠페인 참석자 모두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이색 스티커 안내판을 게시하는 등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바르게살기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하반기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활발한 단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진실·질서·화합’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양평군 안팎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의 손길이 뻗치지 못하는 곳곳에서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소속 권혁재 감사는 최근 협의회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며 따뜻한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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