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5월경 예비창업자 30명을 발굴해 6월부터 본격 지원을 한다고 금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 자금 평균 5,100만원 지원과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40시간 창업교육, 전담멘토의 경영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산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파트너기업 롯데벤처스와 연계한 투자 전략을 수립, 부산센터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스튜디오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Untact 관련 아이템의 사업 가속화를 위한 Untact 디자인 스킬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액셀러레이팅 기반 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여 성공창업의 토대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센터는 지난 해 본 사업을 통해 총 11회에 걸쳐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사업 고도화 및 마케팅 홍보를 위한 온라인 영상 제작 등 5개의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하여 33명이 창업을 완료하였고, 총 매출 961백만원, 신규고용 67명, 투자유치 52백만원, 지식재산권 출원 51건 등의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매년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창업의 부스터 역할을 하는 부산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