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재래시장 창고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화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16일 밤 11시 9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종합시장 내 지상 3층짜리 건물에 달린 간이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80대)노인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창고와 건물 외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6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26분 만에 진화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