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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 19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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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만에 1000명대로 감소했다. 현재 일본은 도쿄도 등 9개 도도부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11일 오후 9시50분까지 1937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쿄도에서 435명, 가나가와현 220명, 아이치현 149명, 홋카이도 145명, 오키나와현 145명, 오사카부 134명, 지바현 113명, 사이타마현 87명, 후쿠오카현 58명, 효고현 4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7만2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2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89명, 10일 3766명, 11일 2842명, 12일 2102명, 13일 3452명, 14일 4307명, 15일 4571명, 16일 4526명, 17일 4795명, 18일 4086명, 19일 2919명, 20일 4337명, 21일 5292명, 22일 5496명, 23일 5110명, 24일 5599명, 25일 4603명, 26일 3314명, 27일 4962명, 28일 5789명, 29일 5908명, 30일 4685명, 5월 1일 5983명, 2일 5897명, 3일 4464명, 4일 4194명, 5일 4063명, 6일 4372명, 7일 6053명, 8일 7236명, 9일 6484명, 10일 4939명, 11일 6239명, 12일 7049명, 13일 6875명, 14일 6263명, 15일 6418명, 16일 5257명, 17일 3676명, 18일 5224명, 19일 5789명, 20일 5712명, 21일 5247명, 22일 5037명, 23일 4043명, 24일 2711명, 25일 3896명, 26일 4533명, 27일 4136명, 28일 3706명, 29일 3592명, 30일 2876명, 31일 1792명,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2021명, 7일 1278명, 8일 1882명, 9일 2241명, 10일 2046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17명, 오사카부 11명, 효고현 9명, 도쿄도 8명, 아이치현 6명, 가나가와현 3명, 교토부와 사이타마현 각 2명, 오이타현과 기후현, 오카야마현, 이시카와현, 아키타현, 군마현 1명씩 합쳐서 64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3990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4003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7만1878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7만2590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7만1878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6만5598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오사카부가 10만1552명, 가나가와현 6만3777명, 아이치현 4만9656명, 사이타마현 4만4889명, 효고현 4만452명, 홋카이도 4만265명, 지바현 3만8205명, 후쿠오카현 3만4890명, 오키나와현 1만9247명, 교토부 1만6290명, 히로시마현 1만1160명, 이바라키현 1만27명, 기후현 9044명, 미야기현 9011명, 시즈오카현 8805명, 군마현 7970명, 나라현 7932명, 오카야마현 7533명, 도치기현 6629명, 구마모토현 6393명, 시가현 5385명, 미에현 5114명, 나가노현 4920명이다.

 

다음으로 후쿠시마현 4698명, 이시카와현 3868명, 가고시마현 3554명, 오이타현 3460명, 니가타현 3340명, 야마구치현 3058명, 미야자키현 3049명, 나가사키현 3039명, 에히메현 2736명, 와카야마현 2648명, 사가현 2538명, 아오모리현 2444명, 가가와현 2061명, 야마가타현 2004명이다.

 

이어 도야마현 1949명, 야마나시현 1817명, 고치현 1645명, 도쿠시마현 1639명, 이와테현 1564명, 후쿠이현 1062명, 아키타현 761명, 시마네현 548명, 돗토리현 466명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3013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1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73명 대폭 줄어 942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1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2만126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2만1919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9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5만1431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수는 10일까지 누계로 2140만8125회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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