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에 걸쳐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해어르신들이 예방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코로나19로 장기 휴관중이던 경로당이 5월초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 시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정부에서 하반기부터 예방접종자의 활동제한 완화 등 일상회복 지원 방안을 추진 중에 있음을 알리고 어르신들의‘건강 지킴이’역할을 하는 예방접종에 동참하도록 당부를 드렸다.
현재 온정면 예방접종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375명)이 오는 2일에 1차 접종할 계획이며, 60~74세 어르신들은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오는 19일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이에 온정면은 관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사전예약 독려 등 예방접종율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예방접종은 어르신들의‘건강 지킴이’인 만큼 어르신들과 가족의 건강 및 일상회복을 위해 꼭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