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 2877명...엿새 만에 감소세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30일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00명대를 기록 엿새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당일 오후 8시30분까지 287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도쿄도 등 9개 도도부현에 내렸던 긴급사태 선언을 다음달 20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도쿄도에서 448명, 홋카이도 288명, 아이치현 305명, 오사카부 197명, 오키나와현 271명, 가나가와현 233명, 후쿠오카현 152명, 히로시마현 79명, 사이타마현 122명, 효고현 101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4만5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2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89명, 10일 3766명, 11일 2842명, 12일 2102명, 13일 3452명, 14일 4307명, 15일 4571명, 16일 4526명, 17일 4795명, 18일 4086명, 19일 2919명, 20일 4337명, 21일 5292명, 22일 5496명, 23일 5110명, 24일 5599명, 25일 4603명, 26일 3314명, 27일 4962명, 28일 5789명, 29일 5908명, 30일 4685명, 5월 1일 5983명, 2일 5897명, 3일 4464명, 4일 4194명, 5일 4063명, 6일 4372명, 7일 6053명, 8일 7236명, 9일 6484명, 10일 4939명, 11일 6239명, 12일 7049명, 13일 6875명, 14일 6264명, 15일 6419명, 16일 5257명, 17일 3677명, 18일 5224명, 19일 5789명, 20일 5713명, 21일 5247명, 22일 5037명, 23일 4044명, 24일 2711명, 25일 3896명, 26일 4534명, 27일 4137명, 28일 3708명, 29일 3596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15명, 오사카부 8명, 효고현 5명, 아이치현와 도쿄도 각 4명, 기후현과 히로시마현, 이사카와현, 후쿠시마현 각 2명, 미에현과 와카야마현, 이와테현, 후쿠오카현, 군마현 1명씩 합쳐서 49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2980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2993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4만4956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4만5668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4만495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6만695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한다.

 

이어 오사카부가 9만9621명, 가나가와현 6만1376명, 아이치현 4만7148명, 사이타마현 4만3707명, 효고현 3만9678명, 홋카이도 3만7680명, 지바현 3만7042명, 후쿠오카현 3만4038명, 오키나와현 1만6902명, 교토부 1만5800명, 히로시마현 1만624명, 이바라키현 9718명, 미야기현 8850명, 기후현 8572명, 시즈오카현 8361명, 군마현 7813명, 나라현 7752명, 오카야마현 7319명, 도치기현 6329명, 구마모토현 6238명, 시가현 5076명, 미에현 4891명, 나가노현 4778명이다.

 

다음으로 후쿠시마현 4570명, 이시카와현 3727명, 오이타현 3356명, 가고시마현 3316명, 니가타현 3198명, 미야자키현 3021명, 야마구치현 2910명, 나가사키현 2889명, 에히메현 2712명, 와카야마현 2617명, 사가현 2500명, 아오모리현 2341명, 가가와현 1996명, 야마가타현 1956명이다.

 

이어 도야마현 1863명, 도쿠시마현 1631명, 야마나시현 1543명, 고치현 1448명, 이와테현 1436명, 후쿠이현 1037명, 아키타현 755명, 시마네현 540명, 돗토리현 465명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948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30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36명 줄어 1347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30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67만1772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67만2431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27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7만2510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이란 공습 수출입 영향 최소화…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 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국내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논의에 나섰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개최해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금융·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주말에도 양국 간 무력충돌이 반복되고 향후 사태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금융·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이동향 발생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괴리 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한다는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명예경주마에서 AI 동물복지까지... 말복지 수준 높인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새 정부가 동물보호에서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말산업 규모에 발맞추어 말 복지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다양한 방식으로 말 복지를 추진하고 나선다. 먼저, 지난 2023년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3년차를 맞이했다. 은퇴 경주마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사업은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백광’ 등 역대 우수 경주마를 발굴해 은퇴 후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 최근 6번째 명예경주마로 선정된 ‘모르피스’는 활동 당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무려 9세까지 노익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6일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진 ‘모르피스’는 경주마 시절 동료였던 ‘이스트제트’와 한 울타리에서 생활하며 편안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 한편, 첨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K-동물복지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한국마사회가 국내 기업인 아이싸이랩, 에이아이포펫과 공동 개발해 온 프로젝트가 오는 7월 ‘글로벌 써밋 2025’에 공식 발표 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