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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코로나19 신규감염 11명·총 9만1072명...무증상 22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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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4명 포함 319명 격리 치료 중...누계 접종 6억299만 회분"
"대만 491명 추가 발병·21명 숨져 누적 100명 눈앞"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규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11명이 생겼으며 모두 국외에서 유입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0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11명 새로 발생해 누계 확진자가 9만1072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새 확진자는 상하이에 5명, 푸젠성 2명, 네이멍구 자치구 1명, 광둥성 1명, 쓰촨성 1명, 산시(陝西) 1명으로 해외에서 들어왔다.

누적 국외 유입 확진자는 6044명이 됐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295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3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8명이나 늘어난 22명이다. 광둥성 13명을 제외하고는 국외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현재 412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363명이 외국에서 유입했다. 중국에서 감염자는 39명으로 전날에 비해 7명 증가했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한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6117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02만4113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7841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자 295명을 합쳐 319명으로 전날보다 1명 증가했다. 이중 중증환자가 4명이다.

29일 0시까지 중국 전역에서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6억299만1000회분이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만1837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571명이 퇴원하고 210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51명이 걸렸으며 입원 격리치료를 받는 2명을 제외하고는 완치 퇴원했다.

근래 들어 방역망에 구멍이 뚫리면서 신규 감염자가 급증하는 대만은 491명이 추가 발병, 누적 확진자가 7806명으로 증대했다.

새로 21명이 숨져 총 사망자도 99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제껏 1133명이 건강을 회복,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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