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25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1.52포인트(0.24%) 하락한 3만4312.4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8.92포인트(0.21%) 내린 4188.13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4.00포인트(0.03%) 하락한 1만3657.17에 장을 마무리했다.
마켓워치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저조해 주가가 하락했다고 전했따.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5월 소폭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민간경제연구소인 콘퍼런스보드는 25일 "소비자신뢰지수가 117.2로 전월 117.5 대비 0.3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18.7도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