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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증시, 혼조 마감…다우 0.36%↑ S&P 0.08% 나스닥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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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증시는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하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0.08% 떨어지며 주간 하락세를 보여 2월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주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 애플과 아마존을 포함해 몇몇 거대 기술기업들이 하락하면서 나스닥 지수도 0.48% 하락했다. 그러나 다우 지수는 0.36% 상승했고 중소기업들의 주식 상황을 보여주는 러셀 2000 지수도 0.34% 올랐다.

투자자들은 코로나19로 1년 간 봉쇄됐던 미국 경제가 다시 재개되면서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4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 이사들이 초저금리 유지를 위한 채권 매입 완화 시작을 논의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다우 지수는 이날 123.69포인트(0.36%) 상승한 3만4207.84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세로 출발, 이번주 들어 하락했던 것을 모두 만회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이번주에만 0.4%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1만3470.99로 폐장해 하루 전 종가 대비 64.75포인트(0.48%) 내려앉았다.

그러나 러셀 2000 지수는 7.51포인트 상승한 2215.27로 상승해 0.34% 올랐다.

이날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는 전날의 1.63%에서 1.62%로 떨어졌다.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단속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도 3만7200달러로 7% 하락했다.

국제 유가는 미 서부텍사스 원유 7월 인도분이 배럴당 63.58달러로 1.53달러 올랐고, 브렌트 원유 7월 인도분 역시 1.33달러 상승한 66.44달러에 거래됐다.

6월 인도분 금 시세는 온스당 5.20달러 떨어진 1876.70달러였고, 은 7월 인도분은 온스당 27.49달러로 0.58달러 하락했다. 구리 역시 파운드당 4.48달러로 9센트 떨어졌다.

미 달러화는 달러당 108.93엔, 유로당 1.2182달러로 전날의 108.80엔과 1.2219달러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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