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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삼성넥스트와 ‘삼성넥스트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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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가 삼성넥스트(부사장 데이빗 리)와 함께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19년 스타트업 파트너 밋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및 국내 대기업(LG, P&G, 삼성넥스트, 존슨앤드존슨, 오비맥주, 이니스프리, KB국민카드, 한화생명 드 드림플러스, 현대카드 등), 서울창업허브,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하여 우수 팀들을 발굴하였다. 2020년에는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로 새롭게 리브랜딩하여 적극적으로 대·중견기업 - 스타트업 간 밋업을 운영했으며 금년도는 작년보다 더욱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넥스트는 삼성전자 내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는 CVC 조직이며, 올해는 ▲AI·프론티어 테크(AI기술/양자 컴퓨팅 등), ▲디지털 헬스(센서기술/모니터링/피트니스 솔루션 등),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NFT) 인프라, 탈중앙화된 Web 3.0 관련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회사 등), ▲엣지 컴퓨팅(컴퓨팅 보안/네트워킹/스토리지 등), ▲미디어 기술(미디어 생성/배포/소비 플랫폼 등)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찾는다.

 

서류 검토 후 선정된 최종 밋업 기업은 삼성넥스트와 1:1 밋업을 통해 투자 및 삼성전자 사업부 연계 검토를 진행한다. 또한 삼성넥스트와의 밋업 외에 최종 밋업 이후 일부 요건이 부합하는 팀에 한해서 협력 지원 기관의 다양한 후속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2019년 부터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삼성넥스트-서울센터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마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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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