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롯데, 프로야구 최초 내야 전좌석 지정제 도입

URL복사
롯데자이언츠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내야 전좌석 지정제 및 특별좌석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롯데자이언츠 한 관계자는 "2009 시즌부터 사직구장을 찾는 관중들의 쾌적한 관람환경과 선진 관람문화 형성에 앞장서고자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내야 전좌석 지정제 및 특별좌석제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총 16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기존 1ㆍ3루측 지정석 및 일반석 14,656석을 모두 팔걸이 접이식으로 변경한다"면서 "일반석 13,323석, 테이블석 484석, 가족석 고정식 72석, 가족석 회전식 56석, 2인용 테이블 66석, 3인용 테이블석 110석, 4인 가족 테이블석 12석, 5인 가족 테이블석 16석, 그라운드석 의자(Exciting Zone) 564석 신설 등 총 14,499석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롯데자이언츠의 이번 지정좌석제 도입으로 입장권 예매 활성화와 더불어 타지역 관객 유입의 활성화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야구계는 판단하고 있다.
또한 야구장 입장시 무질서한 자리잡기 문화가 사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선진 관람문화 형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는 별도 관람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도입되는 익사이팅 존(Exciting Zone)은 기존 투수 불펜에 위치하게 되어 보다 생동감 넘치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다.
추진하고 있는 익사이팅 존은 그물망이 없고 선수들을 보다 가까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구단측은 네이밍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익사이팅 존은 일본의 도쿄돔과 유사한 형태로 입장관중에게는 안전을 위해 헬멧과 글러브를 대여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실외 투수 불펜은 외야석이 있는 실내 불펜으로 이전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