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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영상위원회와 특수영상센터 기능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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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사장 서병문, 아래 경기진흥원)이 22일 오후 6시 '2008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함께 진흥원 조직개편에 따른 관련 규정 개정에 관한 안건을 진행했다.
경기진흥원은 2009년도 사업계획에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콘텐츠산업 기반조성, 콘텐츠제작 활성화, 해외진출 활성화, 핵심인력 양성, 영상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사업으로 결정했다.
조직구성에서는 기존의 1실 2본부 1원 1국 8팀 체제를 3본부 9팀 체제로 개편하고, 산업정책본부에 전략기획팀과 대외협력팀이 영상사업본부에 영상진흥팀과 영상센터가 콘텐츠사업본부에 사업지원팀, 산업진흥팀, 마케팅지원팀, 인력양성팀이 포함되며, 경영지원팀이 분리 운영하게 했다.
특히, 경기영상위원회 사무국과 특수영상센터의 관련 기능을 일원화하여 영상산업 진흥에도 주력하게 된다. 또한 전결권 위임을 통한 업무효율 개선 및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기본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명 변경 및 업무분장에 변화에 반영하였다.
경기진흥원은 "이번 조직개편이 기능적으로는 콘텐츠산업 육성과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이사회를 통해 경기진흥원은 콘텐츠산업 진흥 및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과 마케팅 업무중심 구조로 개편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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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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