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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차 백신접종 누적 219만명…15만명 추가 전 국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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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의심 신고 총 3건…화이자 2건, 아스트라제네카 1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4일 15만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받으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57일간 219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전 국민의 4.3%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24일 0시 기준 15만8581명이 신규 1차 접종을 받아 접종일 이후 추가 등록된 1365명 포함, 누적 219만549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26일 예방접종을 시작한 후 이날까지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약 4.3%가 1차 접종을 끝냈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7만7777명, 화이자 백신 91만7715명이다.

지난 22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이용자,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되면서 2차 신규 접종자는 1만9613명 늘어 총 9만8767명이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사례는 321건 늘었다.

321건 중 308건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이상 반응 사례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217건, 화이자 백신에서 91건 신고됐다.

사망 사례는 3건 늘었다. 사망자는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2건, 아스트라제네카 1건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6건, 경련 등 중증의심사례는 4건 신고됐다. 추진단은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거쳐 인과성을 평가한다.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누적 1만3332건이다. 신고율은 1~2차 접종자 총합 대비 0.58%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93%, 화이자 백신 0.14% 등이다. 2개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되지만 1명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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