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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 원도심 5월 가정의달 맞아 '경품 타 봄'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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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문경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점촌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으로 경품행사를 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에서 일제히 진행한다.

 

문경중앙시장은 ‘봄봄봄 봄이왔어요 문경중앙시장 경품타봄’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에 걸쳐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과 홍보물품(곽티슈)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양문형 김치냉장고를 포함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해 소비자에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점촌역전상점가는 ‘인생 역전 경품타봄’, 행복상점가는 ‘소소한 행복 경품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7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시장과는 달리 1만원이상 구매고객들은 카드(현금)영수증에 이름과 연락처를 작성해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으며, 65인치 UHD TV를 비롯한 각종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경품추첨행사는 모두 실시간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며, 추첨당일 행사장 방문객의 체온체크 및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행사기간동안 전 상점과 응모함 주변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코로나19방역 방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5월 감사의달을 맞이해 경품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점촌 원도심 상권이 고객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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