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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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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김봉호)은 우수한 안전제품을 발굴해 산업현장에 널리 유통될 수 있도록 '제25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를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접수마감일(5월 14일)이전까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방폭기기, 가설기자재)와 보호구 등으로, 과거에 수상을 받은 제품이나 고용노동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인증이 취소된 사실이 있는 업체·관련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8개의 우수제품에 대하여 상금과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수 제품에는 상금과 상패를 비롯해 공단 본부(울산)의 홍보전시관에 수상제품을 상설 전시하거나 7월 개최 예정인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홍보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품평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해당제품을 오는 5월 14일까지 공단 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신청제품의 외관, 구조 및 기능의 진보성, 사용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온라인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올해 6월 중 공단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는 20개사에서 27개 제품을 출품했다. '대상'에는 LCD로 외부에서 제품 정상 작동 여부나 필터 교환 시기 등의 확인이 용이한 ‘전동식호흡보호구’가, '재해예방 혁신상'에는 안전작업 범위 내에서 자동 제어가 가능한 ‘양중기용과부하방지장치’ 등 총 8개 우수제품이 발굴됐다.

봉호 산업안전보건인증원 원장은 “품질대상 품평회를 통해 안전성이 높은 제품이 산업현장에 유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인증원은 이밖에도 우수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지원 등을 통해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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