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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취임 1주년 맞아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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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민선8대 강영석 상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16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부지 내 유·청소년승마교육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강영석 시장은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돌며 시설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강영석 시장은 현장 근무자를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사업장별 공정이 계획대로 추진돼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히 확인·점검하라고 말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국도비 72억원을 포함해 119억이 투입되며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강의실, 객실, 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승마교육센터가 완공되면 승마 도시 상주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경우 상주국제승마장 이용객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시장은 "승마교육센터가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돼 오래도록 이곳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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