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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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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인과 농산물 가공 기업인,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전문인으로 양성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단장 배도환)은 4월 16일 안동대학교에서 안동생강 재배 및 가공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과 안동생강 및 부재료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 기업인 등 총 22명이 참여하는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은 다양한 식품가공 기법을 교육하고, 가공제품 개발 전문지식을 전달, 안동생강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교육과정은 △국내 생강 관련 농업 정책과 식품트렌드 변화 △국내 생강 농식품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안동생강 재배, 저장, 유통 이론 교육 △ 안동생강 농산물 가공 이론 및 가공 실습 △ 안동생강 산업 동향 등으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총 7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안동대학교 손호용 교수, 생강출하조절센터 정오윤 소장, 가톨릭상지대 권경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됐다. 또한 사업단은 6차산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벤처플라자, 천연색소산업화센터 등 안동생강 산업화 유관기관 견학 일정도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생강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이론 교육부터 실습, 견학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직접 안동생강 제품을 개발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종료 후 최종 보고회에서는 ‘내가 개발한 안동생강 제품’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릴 계획이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내 농업인 및 기업인들이 안동생강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가공식품부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 소재로 다양하게 개발 및 활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관계자는 “생강 가공제품은 생강 원물에 비해 10배 이상의 부가가치를 가지며, 저장성이 떨어지는 생강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안동생강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융복합화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안동 생강 재배 농가 및 생강 가공기업의 전문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생강은 낙동강변의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자라 뿌리가 굵고 섬유질이 적으며 향이 깊고껍질이 잘 벗겨지는 고품질 생강으로 유명하다. 안동은 전국 생강 생산량의 54%를 차지하는 경북 지역 내 최대 생강 주산지(농림축산식품부, 2019)다. 이에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은 안동생강 공동브랜드 ‘그대생강’을 개발하고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가공시설 지원 등 안동 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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