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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펫, ‘유기동물 위한 기부 캠페인 5차 진행’..수익금은 치료비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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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판매처 푸드펫이 제주도 카페 ‘바람이 머무는 곳’(이하 바머곳)과 함께 뜻깊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푸드펫 기부금은 구조된 유기견과 유기묘 중 다치거나 병이 있는 유기 동물의 치료를 위한 콜리네 천사들 쉼터 병원비로 기부하여, 치료를 돕는다.

 

푸드펫 5차 기부금 캠페인은 4월 5일부터 진행되며 일주일 동안 ‘제주 바람이 머무는 곳’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푸드펫의 프리미엄 사료 블랙호크와 웰니스를 국내 최대 할인율로 구매하면, 착한 소비를 통해 그 수익금은 기부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4차례의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번째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푸드펫의 왕지원 대표는 “유기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유기견, 유기묘들이 더이상 상처를 가지고 있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푸드펫은 기부금 외에 계양산 동물보호소에 대량의 사료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푸드펫은 올해 상반기 맞춤형 펫 커머스 ‘푸드pood’ 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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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