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람들

최은미 교수, ‘2021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교수 부문 수상

URL복사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최은미 교수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교수 부문을 수상했다.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우수 전문인들의 지식과 전문성으로 혜택 받은 국민들에게 해당 전문인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전문인의 자긍심 고취와 업적을 치하하고 앞으로 더 유익한 지식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를 목표로 개최됐다.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변호사 ▲변리사 ▲의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교수 등이 대상자이며 특히 교수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각 전문인 업종마다 후보군 선정과 최종 선정 기준이 상이하게 진행된다. 가장 앞서 발표하는 교수 부문의 경우 형평성을 위해 전국 교수 전체를 후보군으로 선정하되 후보 등록 접수가 된 전문인에 대해서만 최종 수상 선정 여부를 진행하며 ▲교수 연혁 ▲저서 및 논문 ▲기타 경력사항 등의 내용 등을 접수 받아 전국 총 100인의 교수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교수 부문 우수 전문인 어워즈에 많은 교수님들의 관심과 접수에 감사드린다. 이번 어워즈를 통해 교수님들이 연구한 분야들에 대해서도 재조명 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은미 교수는 독일과 미국에서 각각 유아교육과 표현예술치료를 전공했으며 1999년부터 2021년 2월까지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부생 교육 외에도 백석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치료교육전공 교수로 유능한 미술치료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교육대학원 소속이다.

 

또한 최은미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며 소통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KCA 어워즈는 이미 각 산업에서 정평이 나있다. 지난 1월 ‘2021 KCA 앱 어워즈’에서 ▲메리츠자산운용 펀드투자 ▲롯데홈쇼핑 ▲카카오헤어샵 for 디자이너 ▲무신사 ▲곰믹스 등이 수상했고 ‘2020 제 25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 ‘KCA문화연예시상식’에서 연예인은 ▲이병헌 ▲황정민 ▲이정재 ▲김희애 ▲임영웅 ▲영탁 ▲이찬원 ▲박수홍 ▲이상민 ▲김종국 등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